1. Inkjet Printhead
실사연출 장비에 대해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헤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사연출 장비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인 품질, 속도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비를 판매하는 업체에서도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때 어떤 헤드를 사용했는지를 가장 먼저 알리며 새로운 헤드를 사용했다면 그 내용을 중심으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게 됩니다.
프린트헤드는 잉크를 분사하는 구성요소입니다. 프린트헤드를 제조하는 기술은 크게 서멀(Thermal)방식과 피에조(Piezo)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쉽게 이해하기 위해 서멀방식은 헤드에 열을 가해 잉크를 분사하는 기술이고, 피에조방식은 전기를 활용해 잉크를 분사 하는 기술입니다.
(1) Piezo 방식 프린트헤드
* Drop-On-Demand 방식으로 전기적인 자극을 받은 Crystal의 형체가 변하면서 Chamber속의 잉크에 압력을 가하여 Nozzle을 통해 강제적으로 잉크를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 Epson 계열의 프린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종류의 잉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헤드의 수명이 긴 영구적인 장점은 있으나 단가는 높은 편입니다.
(2) Thermal 방식 프린트헤드
* 끊임없이 잉크에 열을 가하여 Bubble을 생성하고 있으며, 이 Bubble의 압력으로 Nozzle로부터 잉크방울을 분사는 구조입니다.
* HP 계열의 프린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수성잉크에만 사용할 수 있고, 피에조 프린트헤드에 비해 수명은 낮습니다.
2. 종류
현 시장에서 실사 프린터에 사용 되어지는 잉크젯 프린트 헤드는 스펙트라(Spectra), 코니카(Konica), 자아(Xaar), 리코(Ricoh), 엡슨(Epson), 세이코(Seiko), 캐논(Canon), HP 등이 있습니다. 각 헤드별 정보는 이후 등록될 글을 참조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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