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프린트기 프린트헤드

UV용 프린트헤드는 UV프린트기 외에도, IT 분야 및 여러 산업 분야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기의 내용은 중국 잡지에 올려진 내용을 그대로 번역한 것으로, 2016년도 기사임을 먼저 알립니다.

주제는 '우리는 왜 헤드를 개발하지 않는지?' 이며, 그저 부담없이 읽어 보십시오.

현재 UV평판기의 제조공장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초기 심천 및 상해로부터 현재 광주, 산동, 요녕에 이르기까지, UV평판기 제조공장은 곳곳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UV평판기는 조작이 간단하고, 프린팅이 간단하면서 인쇄 속도가 빠른 이유로, 거의 만능의 인쇄 범주에 있어 무수의 고객들에게서 환영을 받고 있는 중이다.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UV평판기 제조공장은 2016년 까지 본다면 작고 큰 규모의 제조공장을 합쳐 100여 곳 이상으로 보여 진다. 그러나 UV평판기의 최고 중요한 핵심 기술은 ‘헤드’인데, 독자 개발이 불가능한 것으로는 알려져 있지만 어느 누구도 스스로 개발을 하지 않고, 또한 수많은 사용자 역시 이해하려 생각해보지도 않는다. 이 이유로 여기에서 ‘우리는 왜 헤드를 개발하지 않는지?' 간단히 분석을 해보았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헤드는 대부분 일본산이다. 먼저 헤드 유형에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다.

(1) Japan-Epson 헤드

Epson 헤드는 국내 UV평판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헤드이다. 이 헤드의 장점은 정밀도가 높은데, UV기 영역에서 정밀도 최고의 헤드이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것이어서 Epson 헤드의 인쇄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다는 것이다. 화질의 안정성은 비교적 좋지만, UV기에서는 그리 이상적이지 못하다. 주요 이유는 UV기에 적용되는 UV잉크가 헤드의 노즐을 막히게 할 수 있고, 헤드에 경미한 부식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Japan-Konica 헤드

원로급 산업용 헤드로, 안정성 면에서는 거의 No.1이라고 할 수 있다. 인쇄 속도는 매우 빠르며, 헤드가 갈수록 다원화 되어 가는 현재에 있어, 적지 않은 사용자가 있으며, 제조공장의 대략 30%가 이 헤드를 사용하고 있다.

(3) Japan-Ricoh 헤드

Ricoh 헤드는 Epson의 정밀도와 Konica의 인쇄 속도 모두에 버금가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추었고, 이로 인해 많은 UV기 제조공장에서는 이 헤드를 탑재하고 있다. 한 개의 헤드로 2가지 color를 control 할 수 있어서, 시장에는 3개 혹은 5개의 헤드를 배치한 두 종류의 UV기가 나와 있다. 당연 좋은 물건에는 가격이 자연적으로 저렴하지 않는데, 이로 인해 Ricoh UV기는 비교적 높은 가격을 형성한다. 이러한 영향이 있는지, Ricoh Gen4의 사용자가 Epson과 비교해 선호도가 적어 Gen5 역시 적다고 볼 수 있다.

(4) Japan-SII Printek 헤드

이 헤드 역시 산업용 헤드에 속한다. 기타 산업용 헤드와 비교해 SII 헤드의 UV기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SPT510과 SPT1020 헤드는 출력 정밀도가 높지 않고, 약간의 화질 요구가 높지 않은 곳에 사용되며, 헤드의 안정성은 현재도 테스트 중이다.

(5) Japan-Kyocera 헤드

이 헤드는 광고, 라벨 인쇄, 상업 인쇄,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 분야에 주로 사용이 된다. UV기는 기본적으로 이 헤드를 다루지 않는다. 가격이

매우 높다.

(6) Japan-Toshiba 헤드

국내 Toshiba 헤드를 사용하는 제조공장은 매우 적다. 사용자는 드물고, 보드 및 소프트웨어는 아직 보완하고 있다.

(7) 영국-Xaar 헤드

시장에서 사용된 오래된 역사를 가진 헤드로 Ceramic용 영역에 사용되어 왔다. 이 헤드는 전문 잉크 제조업체가 공급하는 잉크를 사용하여야 되기에 시장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작다.

(8) 미국-Trident 헤드

이 헤드는 주로 분사용 기호 업종에 사용되는 이유로 깊이 들어가지는 않겠다.

(9) Japan-Dimatix 헤드

이 헤드는 주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에 사용되며, 독창적인 잉크량의 조정, 잉크 내 순환을 하는 등의 선진 기법, 동시에 탈부착이 가능해 사용자의 사용 원가를 줄일 수 있다.

  

이상 헤드의 여러 종류를 알아보았지만, 중국산의 헤드는 보이지 않는다. 왜 우리나라는 프린트헤드를 연구 개발하지 않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 원인은,

(1) 기술 방면 이유로, 헤드에는 최소 몇 백 개의 매우 많은 노즐을 갖고 있는데, 머리카락보다 작고 정교해 새로운 신형의 헤드를 만들어내는 기술의 난도가 매우 높다. 이로 인해 이러한 신기술에 대한 도전적인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느 누구도 연구 개발이 없다.

(2) 투자는 많고 위험은 크다. 이 기술을 익히려면 전문적인 R&D를 통해 고도의 기술 개발이 필요하고, 따라가려면 소요 시간 역시 5~10년이 걸린다. 투자 중 뭔가의 수익이 나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는 안 되며 꾸준한 투자가 이어져야만 한다. 나라의 지원 속에 투자자 역시 큰 믿음이 있어야 이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

(3) 우리나라 기업들은 단기 투자를 선호한다. 스마트 폰 시장은 한 시절 매우 커져서, 샤오미, 화웨이 등 휴대폰은 폭발적이었다. 투자가 크지 않으면서, 짧은 시간 속에 수익 창출은 일어났었다.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면만 보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예측되니, 스마트 폰 투자가 뜸해 졌고,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이전 같지가 않아, 이젠 스마트 폰으로 벌어들이는 수익 주기가 긴 것으로 알려져 힘들어 하고 있다. UV프린트기의 핵심인 헤드의 연구개발은 고통과 불안이 따르고, 수익 창출까지의 기간이 길어, 중국 기업들은 연구개발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UV프린트기의 핵심인 헤드 종류에 왜 중국산이 없었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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